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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카드, 울릉도까지 후불교통카드 서비스 확대


입력 2013.11.11 14:29 수정 2013.11.11 14:35        윤정선 기자

채움 후불교통카드, 서울·부산·제주·울릉도 등 전국 이용 가능

농협카드는 오는 14일부터 울릉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후불교통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농협카드

농협카드는 오는 14일부터 울릉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자사 후불교통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월13일 농협카드는 대구 지역에서 후불교통카드 서비스를 확대해 내륙 전 지역에서 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했다.

이번에 울릉도까지 서비스 지역을 넓힘에 따라 전국에서 농협 채움 후불교통카드 서비스를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해졌다.

아울러 후불교통 기능이 포함된 농협(채움 브랜드) 신용·체크카드 회원은 별도 신청 없이 전국에서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금액 결제가 가능하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2009년 11월 후불교통카드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카드 업계 최단 기간인 4년 만에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카드는 가까운 농협 영업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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