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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 백허그, 여심 홀릭 "어떡해!"


입력 2013.11.08 11:49 수정 2013.11.08 11:57        문대현 인턴기자
이민호 박신혜 백허그_방송캡처

'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 백허그가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10회에서는 서로 티격태격 하던 이민호(김탄)와 박신혜(차은상)가 서서히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을 그려졌다.

이날 학교 캠프를 떠나기에 앞서 불참의 뜻을 전한 이민호를 설득하기 위해 박신혜는 그의 방을 찾았다. 박신혜는 "왜 가지 않느냐. 네가 안가고 내가 가는게 말이 되느냐"라며 설득했지만 여전히 뜻을 굽히지 않자 방을 나서려 했다.

이어 "나는 여기 오면 안 된다. 네가 사는 집과 내가 사는 방은 다르다. 넘을 수 없는 문턱이 있다. 네 방은 그런 문턱이다"라며 이민호에게 다시금 선을 그으며 뒤돌아섰다.

이에 이민호는 박신혜를 뒤에서 끌어안으며 "조금만 기다려. 이 세상 모든 문턱을 넘을 수 있게 해줄게. 지금 방법을 생각 중이다"라고 말해 본격적인 러브 모드에 불을 지폈다.

네티즌들은 "이민호 박신혜 백허그 설레설레", "오글거리는데 좋아", "둘이 은근 잘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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