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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깔창 예찬 “왜? 다리가 길어 보이니까”


입력 2013.11.08 11:21 수정 2013.11.08 11:26        김봉철 넷포터
이지아 깔창(SBS 화면캡처)

탤런트 이지아가 깔창 예찬에 나섰다.

이지아는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직구인터뷰에 송창의, 김정난, 엄지원과 함께 출연했다. 이들은 9일 첫 방송되는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연출 손정현)에서 주연을 맡았다.

이날 이지아는 "아직 깔창을 포기 못했나"는 송창의의 질문에 "키가 작아서라기보다 깔창을 깔면 다리도 길어 보이고 비율이 좋아 보여서 욕심을 내는 거다"고 답했다. 공식 프로필상 이지아의 키는 168cm이다.

그러자 김정난은 "조금 지나면 생각이 바뀔 거다"고 말했고, 제작진 역시 '40대 여성에겐 무리인 깔창'이라는 자막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지아는 "말랐는데 식탐이 있다는게 믿기지 않는다"는 질문을 받자 "진짜 많이 먹는다. 양손잡이다. 급할 때는 양손으로 먹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의 별명이 블랙홀인 이유에 대해서는 "덤벙거려서 뭐든지 잃어버린다. 최근에는 건 고가의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털어놨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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