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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불륜-재벌2세 교제' 김성경 연일 폭탄발언 '아슬'


입력 2013.10.30 15:03 수정 2013.10.30 15:09        김명신 기자
김성경 재벌2세 교제 언급 ⓒ TV조선

방송인 김성경이 연이은 돌발 발언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얼마 전 방송에 출연해 전 남편에 대해 언급해 세간의 관심을 모은 가운데 이번에는 재벌 2세와의 교제 사실을 털어놨다.

김성경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토크쇼 '강적들' 녹화에서 "재벌 2세와 교제한 적 있다"고 고백, "대시를 많이 받아봤다. 이름을 대면 알 만한 집안의 사람을 만난 적이 있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그냥 소개팅을 받으러 나갔었는데 어떤 사람인지, 뭐하는 사람인지 아무런 정보가 없었다. 한달 정도 만났는데 너무 재미가 없었다. 나중에 소개해 준 사람에게 듣기로는 '좀 쉬운 여자를 만나고 싶었다'고 하더라"라고 결별 이유를 전했다.

출연자들은 그 대상에 대해 캐묻기 시작했고 끈질긴 추궁 끝에 김성경은 만났던 사람의 정체를 밝혀 분위기를 술렁거리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앞서 23일 방송된 '강적들'에서 김성경은 "남편이나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처음에 이혼 얘기가 나온 건 성격 차이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혼 얘기가 오고가던 중 주변에서 '누군가 있을 거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중에 알게 됐는데 밉지 않고 인간적인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남편 불륜을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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