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새마을운동 놓고 "정신혁명"과 "국민 개조"
긍정적 반응 가운데 '디스'하는 의견도…네티즌들 관심 모여
박근혜 대통령의 '제2의 새마을운동' 언급에 대해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 박 대통령은 전라남도 순천에서 "제2의 새마을운동은 나눔, 봉사, 배려의 실천덕목을 더해 국민 통합을 이끄는 공동체 운동이 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앞으로 정부는 지구촌 새마을운동을 국제협력 프로그램의 중요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에 대해 인터넷에서는 박 대통령의 '제2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언급을 놓고 네티즌들 사이 엇갈리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이버 아이디 yy****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 봅시다" yu****는 "안보적 측면에서도 그동안 큰 성과를 이뤄내서 참 좋았는데,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 jgw****는 "제2의 새마을운동은 우리 현대사를 바꿔놓을 정신혁명이 될 것이다" 등의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일부 비판적인 반응에 대해 트위터 아이디(@FreeUnify****)는 "박근혜 대통령이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국가를 발전시키고자 하니 좌익들은 욕하고 발광하고 있다. 그런 놈들은 새마을운동이 없는 북한에 가서 새마을운동 하지 말고 살아라"라고 언급했다.
반면, 박 대통령의 언급은 "국민을 '개조 대상'으로 보는 것 같다는 우려 섞인 반응도 있다.
트위터 아이디(@bulk****)는 “박근혜는 새마을운동으로 '시민의식'을 개혁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 사회에 시민의식을 개혁 대상으로 보는 대통령이라니”, 네이버 아이디 a933****는 "내용을 보면 목민심서에 버금가는 훌륭한 정책인 거 같은데 문제는 누가 앞장서서 이끌어 가느냐"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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