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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황혼이혼 늘었다...4쌍 중 1쌍


입력 2013.10.20 13:17 수정 2013.10.20 13:23        스팟뉴스팀

20년차 이상 부부 이혼율 26.4%, 4년차 미만 부부 24.6%

지난해 11만쌍이 파경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4쌍 중 1쌍이 황혼이혼이었으며 2쌍 중 1쌍은 미성년 자녀가 없어 부부의 연을 단호하게 끊을 수 있는 원인이 됐다.

20일 대법원이 내놓은 2013년도 사법연감을 보면, 지난해 결혼건수는 32만9220건으로 지난해 33만1543건과 견줘 0.7% 감소했다.

반면 이혼건수는 11만4781건으로 전년(11만4707건)보다 0.7% smfdjTek.

이혼의 경우 황홍 이혼과 신혼 이혼 비중이 가장 높았다.

작년 전체 이혼 중 결혼 20년차 이상 부부의 비율은 26.4%, 4년차 미만 부부는 24.6%로 조사됐다. 전체 이혼의 절반이 넘는 규모다.

뒤를 5~9년차(18.9%), 10~14년차(15.5%), 15~19년차(14.6%)가 이었다.

특히 황혼 이혼의 비중은 매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008년 23.1%, 2009년 22.8%, 2010년 23.8%, 2011년 24.8%, 2012년 26.4%로 20%대 중반으로 넘어섰다.

이들 중 미성년 자녀가 없는 부부의 비율은 47.1%로 전체 이혼 부부 비율의 절반에 육박했다.

이혼 사유로는 '성격차이'가 47.3%를 기록하며 가장 많았다. 이어 기타(20.9%), 경제문제(12.8%), 배우자 부정(7.6%), 가족간 불화(6.5%), 정신적·육체적 학대(4.2%) 등이 뒤 따랐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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