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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결혼, 싱글하우스 수상하다 했더니 10월 여친과 화촉!


입력 2013.09.17 08:28 수정 2013.09.17 08:35        김명신 기자
박진영 결혼_데이트 ⓒ 데일리안DB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박진영(41)이 9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했다.

박진영은 1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어 글을 올린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첫눈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계속 평범하게 살고 싶어 하는 그녀의 마음 때문에 우여곡절이 좀 있었다. 오랜 시간 많은 대화를 통해 결국 서로에게 필요한 신뢰를 얻게 되었고 마침내 그녀가 저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면서 결혼을 공식화 했다.

박진영은 "나는 연예인이고 여러분과 계속 소통하며 살아야겠지만 그녀는 계속 지금처럼 평범하게 살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 조용히 가족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겠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평범한 생활을 하는 친구"라고 소개한 32세의 예비신부는 지난해 박진영이 발표한 미니앨범 '스프링(Spring)'에 수록된 타이틀곡 '너뿐이야'의 배경이 된 인물로 알려졌으며 최근 발표한 새앨범 '하프타임(Halftime)'에도 수록돼 있는 곡으로 더욱 밝은 분위기 버전으로 사랑을 표현한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진영은 1999년 전 부인과 결혼해 11년이 지난 2010년 3월 이혼한 바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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