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공식입장 "배호근과 연인? 단정 짓기 어렵다"
정가은과 배호근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정가은 측이 해명하고 나섰다.
정가은 소속사 디딤531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가은과 배호근은 정식교제 상태가 아니고 호감을 가지고 있는 단계다. 연인으로 단정 짓기엔 무리가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가은이 절친한 배우 황인영을 응원하기 위해 영화 촬영 현장을 자주 방문했고 이 과정에서 제작진 뿐만 아니라 배호근과도 친하게 되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면서 '오빠 동생 사이'라고 못박았다.
정가은은 1997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2008년 SBS '스타킹'을 통해 '송혜교 닮은 꼴'로 주목을 받았다. 현재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태양'에 출연해 열연 중이다.
배호근은 오는 10월 8일 '히어로'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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