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정-LJ 이혼, '몇 달 전 럭셔리 신혼집 자랑하더니...'
LJ, 이선정이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방송을 통해 공개된 신혼집이 다시금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5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45일만에 초스피드 혼인신고한 LJ 이선정이 출연해 결혼 비화와 신혼집을 공개했다.
이날 LJ는 "만난 지 45일만에 혼인신고를 했다. 굳이 나이도 있는데 혼인신고 먼저 하고 연애 감정으로 만나보자 제안 했고 선정이 받아들였다"면서 "서둘렀으면 15일만에 했을 수도 있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첫눈에 반해 이 여자다 싶었다. 내 여자를 만들고 싶었고 그래서 이선정의 승부욕을 자극해 혼인신고를 했다"면서 혼인신고를 하게된 비화를 전했다.
이선정은 "갑작스런 혼인 신고 후 3일 간 눈물이 났다. 억울하다기 보다 과거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감정이 그랬던 거 같다"면서 "많은 이벤트를 해준다. 항상 잘해주고 그 고마움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거 같다"라고 애틋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특히 공개된 신혼집은 심플하면서도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선정과 LJ는 몇 개월 전 이미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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