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오성우, 당뇨병 합병증으로 25일 사망 ‘충격’
개그맨 오성우(46)가 사망했다.
오성우는 25일 오후 4시께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위치한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지병인 당뇨병 합병증으로 숨을 거뒀다.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8일 오전 7시다.
오성우의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그계 큰 별이 사라지다” “젊은 나이에 당뇨병 합병증이라니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국민들에게 큰 웃음 주시고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등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고인은 KBS 공채 5기 개그맨으로 ‘영구와 공룡 쭈쭈’ ‘티라노의 발톱’ ‘파워킹’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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