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급경보 '준비' 발령, 폭염 이어져 '관심' 눈앞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력거래소는 전력수급경보 ‘준비’ 단계를 발령했다.
전력거래소는 8일 오후 1시 30분경 예비전력이 450만KW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준비단계를 발령했다. 전력수급경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 19일 이후 20일 만이다.
순간예비전력이 350KW로 떨어지게 되면 ‘준비’에서 한 단계 높은 ‘관심’ 단계가 발령될 예정이다.
이에 전력당국은 산업체 조업 조정, 전압 하양 조정, 민간 자가발전 추가 가동, 선택형 피크요금제 적용 등 비상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또 전력당국은 “휴가철이 끝나고 폭염이 지속하면서 다음 주까지 전력수급의 1차 고비가 찾아 올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경북 울산에서는 19년만에 처음으로 38.3도 까지 올라가면서 역대 두 번째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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