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진열 아트 “그냥 쌓으니까 멋이 없지~”
여러 상품이 많이 쌓여있는 대형마트에서 진열은 ‘잘 보이고 정돈되게’다. 하지만 최근 상품 진열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대형마트가 있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공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대형마트 진열 아트’ 사진은 상품 진열이 단순히 상품을 정돈하는 게 아닌 ‘예술’이 될 수 있음을 직접 보여주고 있다.
‘대형마트 진열 아트’ 사진에는 휴지 진열에도 마네킹이 필요하다. 진열된 휴지 한 가운데 서 있는 마네킹이 입고 있는 드레스는 다름 아닌 휴지다.
또 과자상자를 색깔별로 쌓아올려 슈퍼마리오 캐릭터를 형상화했고, 캔 음료로 미국 인기 만화 심슨의 두 부부가 소파에 앉아 있는 걸 표현했다.
한편 ‘대형마트 진열 아트’ 사진을 본 네티즌은 “그냥 쌓으니까 멋이 없지~”, “아르바이트생 알바비 올려줘야겠네요”, “미대생 아르바이트생의 흔한 진열 아트” 등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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