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SNL 호스트, 블랙시스루에 봉 잡고 댄스까지
가수 아이비가 'SNL 코리아'에서 신곡 '아이댄스'를 최초 공개했다.
아이비는 8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 1년여 만에 발표한 신곡 '아이 댄스'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아이비는 블랙 시스루 무대의상을 입고 등장해 음악에 맞춰 완벽한 라이브와 섹시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무대에는 걸그룹 원더걸스 유빈이 래퍼로 등장해 아이비를 눈길을 모았다.
무대를 마친 아이비는 "많은 환호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줄 것“이라며 향후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아이비는 ‘사랑을 훔치다’ 코너에서는 극중 남자친구이자 소매치기인 신동엽 부탁으로 지하철 내에서 늘씬한 각선미와 노출로 승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비는 지하철 봉을 잡고 춘 섹시댄스와 완벽한 각선미를 자랑하며 남성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SNL 코리아’는 미국서 38년간 인기리 방송된 라이브 TV쇼 SNL(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Saturday Night Live)’의 한국버전. 스타가 매주 호스트로 출연해 풍자, 성적 유머 등 다양한 코너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클라라가 깜짝 등장해 화제의 시구를 재현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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