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 용준형-하연수 거품키스…'백만 안티?'
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몬스타' 2회는 케이블유가구 기준 집계 결과 평균 시청률 2.6%, 최고 시청률 3.0%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거품키스'신을 패러디 한 용준형과 하연수의 카페 신이었다.
이날 '몬스타'는 '소녀, 내가 스타야! 스타!' 편으로, 세이(하연수)를 사이에 두고 설찬(용준형분)과 선우(강하늘)의 본격적인 삼각러브가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하연수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가창력을 선보였다.
민세이는 정선우와 공원에서 음악수행평가 연습하기로 약속하고 공원을 찾았다. 하지만 정선우는 급한일 때문에 약속을 어기고 세이는 혼자 봄비를 맞으며 기타연주와 함께 노래를 시작한다. 이때 부른 곡 ‘선잠’은 하연수 특유의 청아하고 깨끗한 고음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극중 민설찬(용준형 분)은 물론 시청차들의 귀도 사로잡았다.
실제 용준형이 작곡한 노래 '트러블 메이커'를 극중 음악수행평가를 위해 새롭게 편곡해 윤설찬, 정선우와 함께 부르는 부분에서도 맑고 고운 목소리로 원곡의 섹시함과는 또 다른 민세이만의 맑은 매력을 선보였다.
무엇보다도 이 날 시선을 끈 것은 앞선 곡들의 청아한 느낌에서 180도 변신하여 하연수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로 재해석해 소화한 가수 김윤아의 '야상곡'. 매번 원곡이 주는 느낌과는 또 다른 본인만의 색깔을 입혀 재해석한 리메이크 곡을 멋지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임펙트를 선보였다.
앞의 두 곡의 느낌과는 사뭇 다르게 내면의 슬픔을 절제하며 토해내는듯한 하연수의 허스키한 보이스는 노래의 애잔함을 한층 돋보이게하며 곡 특유의 몽환적인 느낌을 극대화시켰다.
한편, '몬스타'는 상처받은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하며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12부작 뮤직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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