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맨유 에브라 조롱 세리머니 ‘수아레즈 앙~!’


입력 2013.04.23 11:26 수정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맨유 잉글랜드 첫 20번째 우승 확정

우승 직후 세리머니서 수아레즈 조롱

우승 직후 에브라가 '수아레즈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가 우승 세리머니를 하는 과정에서 앙숙 관계인 루이스 수아레즈(리버풀)를 조롱했다.

맨유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아스톤빌라와의 홈경기에서 로빈 반 페르시의 해트트릭 활약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84을 확보한 맨유는 잔여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현재 리그 2위인 맨체스터 시티(승점 68)는 남은 5경기를 모두 이기더라도 83에 불과해 맨유를 넘어설 수 없다.

경기 후 맨유 선수들은 홈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20번째 승리를 자축했다. 특히 맨유 주장 에브라는 수아레즈를 연상케 하는 세리머니로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에브라는 관중석의 한 팬으로부터 팔 모형을 건네받자 곧바로 물어뜯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앞서 수아레즈는 첼시와의 홈경기서 상대 수비수 블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밀착마크에 짜증난 나머지 어깨를 물어뜯어 논란을 빚었다. 현재 잉글랜드 FA(축구협회)는 수아레즈에 대한 징계를 검토 중이다.

한편, 에브라는 지난 2011년 10월, 경기 도중 수아레즈로부터 인종차별 발언을 들었고, 이로 인해 두 선수는 맨유와 리버풀의 관계만큼 앙숙이 돼버렸다.

전태열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0
0
전태열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