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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경기도교통연수원, ‘똑타’ 이용 높이기위해 협력나서


입력 2025.04.14 15:35 수정 2025.04.14 15:35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경기교통공사는 지난 10일 경기도교통연수원과 함께 도민의 교통 편의 증진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통합교통 서비스 ‘똑타’ 소개와 함께, 양 기관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교통공사 제공

‘똑타’는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다양한 교통수단을 검색·예약·결제할 수 있는 통합교통 서비스로 똑버스, 공유자전거, 공유킥보드, 택시, 그리고 자율주행버스는 물론, 대중교통 정보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계해 도민들에게 새로운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똑타’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위하여 공공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11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였다. 특히, 택시의 경우 민간 앱과 달리 호출 수수료 무료 형태로 운영 중이다.


경기도교통연수원은 운수종사자(택시, 버스 등)를 위한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도민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실시,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도내 교통 환경의 질적 향상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연수원에서는 매년 운수종사자를 위한 신규, 보수 교육 등을 진행하고, 교통약자(어린이, 노인등) 교통안전교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똑타’ 이용률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홍보 활동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교통공사는 교통안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홍보 영상을 2025년 상반기 내 제작하고, 팸플릿 등 홍보 자료도 함께 배포하여 향후 연수원 내 운수종사자 교육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교통연수원과의 협력을 통해 ‘똑타’와 공사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 도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일 경기도교통연수원장도 “양 기관 협업으로 공공앱 홍보를 통해 도민서비스를 증대하는데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경기도내 어린이, 어르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에게 홍보하고, 택시 등 운수종사자에게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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