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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헬스] '두 아이 엄마 맞아?' 고소영, 건강美 정석…"'이 운동' 꾸준히, 장원영도 온다"


입력 2025.04.10 22:16 수정 2025.04.10 22:32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고소영 SNS, 유튜브 영상 갈무리

배우 고소영이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며,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고소영 유튜브 채널에는 '여러분 제가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는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소영은 육아부터 여자 아이돌을 향한 남다른 팬심 등 솔직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샀다. 특히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몸매와 건강미를 유지하고 있었다.


고소영은 지금도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며 "딸아이가 아이브의 장원영을 좋아한다. 원영이가 운동하는 곳에 가끔 오는데 '포카(포토카드) 좀 주면 안 되겠니'라고 묻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소영은 연예계 대표 운동 마니아다.


골프부터 승마, 헬스 등 다양한 종목의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헬스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여러 차례 SNS 계정을 통해 헬스를 하고 있는 모습을 게재하며 군살 없는 슬림한 몸매와 탄탄한 각선미를 과시했다.


한편 헬스는 다양한 기구를 사용하여 신체의 여러 부위를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다는 편리성이 있다. 자유 중량 운동부터 유산소, 신체 부위별 운동 등 다양한 옵션이 있다.


헬스를 꾸준히 하면 전신 근력과 심폐 지구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러닝머신은 헬스장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대표적 유산소 운동 기구다.


심폐 기능을 향상하고 하체의 힘을 기를 수 있으며 관절 또한 튼튼해지는 운동이다. 러닝머신으로 인터벌, 러닝 등의 운동을 하면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


아령, 덤벨 등 기구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기구 무게는 몸무게의 30~40%로 맞추는 것이 좋다. 최소 3개월 이상 꾸준히 하면 다리, 가슴, 어깨 등 전신 운동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스쿼트는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바벨이나 덤벨을 들고 하는 중량 스쿼트부터 맨몸으로 같은 동작을 여러 번 수행하는 맨몸 스쿼트, 점프하면서 하는 점프 스쿼트까지 다양한 스쿼트 자세가 있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엉덩이에 힘을 빼지 않고 고관절을 잡아준 채로 내려간다. 이런 자세는 정체된 순환을 자극하고, 수분 배출을 촉진해 몸을 가볍게 만드는 효과를 준다.


헬스는 아침 시간대 공복을 유지한 채 하는 게 좋다는 속설이 있다.


공복 상태에서 하는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더 빠르게 태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평소보다 약 20%의 지방이 더 소모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공복 상태에서 러닝, 등산 등의 운동을 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확률이 높다. 인슐린 대신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인 글루카곤의 분비가 촉진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당뇨병 환자라면 식후 30분~1시간 뒤에 헬스장을 찾는 것이 좋겠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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