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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개막전 나선 이정후, 5경기 연속 안타 행진


입력 2025.04.05 10:13 수정 2025.04.05 10:13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시애틀와 홈경기서 6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

시즌 타율 0.250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이정후. ⓒ AP=뉴시스

홈 개막전에 나선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78에서 0.250(24타수 6안타)로 떨어졌다.


0-1로 뒤진 1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호수비에 막혀 아쉬움을 남긴 이정후는 두 번째 타석에서 야수 선택으로 출루했다.


3-1로 앞선 2회말 1사 2, 3루 기회에서 타석에 선 그는 시애틀 선발 루이스 펠리페 카스티요를 상대로 1루수 땅볼을 기록했는데 공이 홈으로 향한 사이 1루에서 살았다.


이정후는 후속 타자 맷 채프먼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이날 경기 첫 안타는 3-3으로 맞선 4회말 공격 때 나왔다.


1사 2루 기회에서 타석에 선 이정후는 시애틀의 두 번째 투수, 좌완 테일러 사우세도를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날리며 균형을 깨트렸다. 1루에 안착한 이정후는 엘리오트 라모스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5회와 7회 삼진을 당한 이정후는 9회 타석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8-8 동점 상황서 9회 2,3루에 타석에 들어서 끝내기 기회를 잡았지만 1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연장 10회말 승부치기에서 2루 주자로 나섰으나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 못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난타전을 주고 받은 끝에 샌프란시스코가 한 점 차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11회초 한 점을 내줘 8-9로 뒤졌던 샌프란시스코는 11회말 공격에서 이정후의 팀 동료 윌리 아다메스가 2사 2, 3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우전 2타점 끝내기 적시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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