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김동연 "'윤석열을 파면한다'…국민은 이 여덟 글자를 기다린다"


입력 2025.04.01 18:01 수정 2025.04.01 18:01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헌법재판소가 오는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과 관련해 "'윤석열을 파면한다'. 국민은 이 여덟 글자를 기다린다"고 1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4일 오전 11시에 헌재가 내란수괴에 대한 역사적인 심판을 예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헌법재판소는 오는 4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를 한다.


헌재는 윤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유지·해제하는 과정에서 헌법과 계엄법 등을 위반했는지 판단한다.


헌재는 위법행위가 중대할 경우 탄핵소추를 인용하지만 반대의 경우 기각한다. 국회의 탄핵소추가 적법 절차를 갖추지 못했다면 각하할 수 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