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그로서리 쇼핑 대축제 ‘땡큐절’ 2주차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27일부터 땡큐절 1주차 행사를 진행, 반값 할인 상품을 지난해 창립 행사 대비 50% 늘려 고객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나섰다.
1등급 한우 전품목, 활 대게 등 인기 먹거리 반값 할인 행사를 앞세운 결과 3월27일부터 30일까지 롯데마트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상승했고 특히 한우 매출은 2배 증가했다.
이번 2주차에는 전복, 사과, 소고기 등 고객 수요가 높은 인기 먹거리에 대해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롯데마트는 사전계약을 통해 대량으로 준비한 ‘한 판 전복(10마리·냉장·국산)’을 기존 대비 반값에 판매한다.
또한 롯데마트는 12브릭스(brix) 이상 사과만 선별한 ‘농가돕기 사과(2kg·봉·국산)’를 기존 대비 30% 이상 할인한 가격에 특가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고르지 못한 외형을 지니고 있지만 맛과 영양은 일반 사과와 차이가 없으며, 기존 운영했던 중량 대비 60%가량 늘려 제작해 가성비 메리트를 살렸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미국산 소고기 전품목에 대해 반값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 ‘미국산 척아이롤(100g·냉장)’과 ‘미국산 부채살(100g·냉장)’이 있다.
롯데마트는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일자별로 주요 신선∙가공 식품을 초특가로 판매하는 ‘단 하루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3일에는 캠핑족들을 위해 5가지 맛으로 구성된 ‘수제 모둠 소시지(1kg·팩)’를 1+1으로 판매한다. 4일에는 ‘손질 주꾸미(500g·냉동)’와 ‘손질 낙지(500g·냉동)’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아울러 롯데마트는 인기 상품군에 대해 1+1, 50% 할인 등을 진행해 소비자 물가 낮추기에 나선다. ‘냉동 물만두·군만두 전품목’, ‘프로쉬 식기세척기 세제 전품목’에 대해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아이스티 전품목’, ‘하겐다즈 전품목’에 대해서는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이 밖에도 롯데마트는땡큐절 기간 동안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한 ‘롯또 쿠폰’ 행사도 함께 진행해 고객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부담을 크게 완화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지난 1주차에 이어 2주차 땡큐절 행사도 고객 수요가 높은 신선 및 가공 식품에 대해 반값 할인, 1+1 프로모션 등 역대급 혜택을 담아 준비했다"며 "땡큐절 행사 기간 동안 매장을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들이 땡큐절의 압도적인 가격 혜택을 바탕으로 장을 보는 재미를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