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는 임기 2년의 '제11기 수원시 시민감사관' 36명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제11기 시민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11기 수원시 시민감사관은 기술, 회계·법무, 복지·환경, 보건 분야 전문가 26명과 일반행정 분야 10명으로 구성됐다. 신규 감사관이 15명, 연임 21명이다.
시민감사관은 기관 종합 감사, 대형 공사장 현장 감사 등에 참여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개선 건의 △시정 발전을 위한 불편 사항 건의 △공직자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자문 등 공공감사활동을 한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시정을 투명하고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시민감사관이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감사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렴 저해 요인 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2004년 7월부터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일반 행정 분야는 한 차례, 전문 분야는 두 차례 연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