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부터 솔라나 마이그레이션 진행
탈중앙화 금융(DeFi·디파이) 플랫폼 네오핀은 솔라나 체인으로의 이전과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결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거버넌스 투표가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6일 네오핀은 솔라나 체인으로 생태계를 이동하고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금융서비스를 결합하는 '타이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후 11일부터 18일까지 거버넌스 투표를 진행했으며, 찬성 다수를 얻어 프로젝트 추진이 확정됐다.
네오핀은 2분기부터 솔라나 마이그레이션 절차를 시작하고, AI 에이전트 기반 금융 모델을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솔라나 기반 프로젝트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솔라나 커뮤니티에 공식적으로 합류할 방침이다.
김용기 네오핀 DLT 재단 이사장은 "솔라나 체인 이동 및 AI 에이전트와 디파이를 결합하는 타이탄 프로젝트를 통해 솔라나 체인에서 상위 디파이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