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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 시즌1에 이어 美 크리틱스 초이스 수상


입력 2025.02.09 18:27 수정 2025.02.09 18:31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가 제30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오징어 게임2'는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제30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을 수상했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SNS

이날 함께 후보에 오른 애플TV플러스 '파친코2', '아카풀코', 프라임비디오 '시타델: 허니 버니', 훌루 '라 마키나', 넷플릭스 '리디아 포에트 법2', HBO '나의 눈부신 친구4'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22년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는 시즌1이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 이정재의 TV부문 드라마 남우주연상 등 2관왕을 달성했었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오징어 게임2'는 넷플릭스 최초로 글로벌 OTT 순위 조사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이 넷플릭스 시청 집계를 하는 93개국 모두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새 역사를 썼다ㅡ 또한 공개 3주 차에 누적 1억 5250만 시청 수를 달성하며 3주 기록만으로 지난 시즌1과 '웬즈데이'를 이어 넷플릭스 역대 세 번째로 가장 많이 시청된 작품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6월 27일 공개되는 '오징어 게임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분),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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