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서울교통공사와 ‘시니어승강기안전단 참여자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2월 3일부터 4일간 올해 시니어승강기안전단 사업에 참여하는 582명을 대상으로 사업소개, 승강기 기본교육, 응급조치 요령 및 심폐소생술, 승강기 점검 요령, 승강기 응급조치 및 안전계도 홍보요령을 교육했다.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이달부터 서울교통공사 관할 49개 역사에 배치돼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시니어승강기안전단 사업은 2022년 8개 역사 65명을 시작으로 2023년 20개 역사 282명, 지난해 33개 역사 491명, 올해 49개 역사 582명으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각 역사 소재지 관할 시니어클럽, 복지관 등과 협업해 교육, 간담회, 안전용품 배부, 휴게공간 제공 등 참여자들이 원활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