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한라이프의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5284억원으로 전년 대비 11.9%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보험손익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으며 이자·배당수익 증가 영향으로 금융손익이 늘었다고 신한라이프는 설명했다.
다만 4분기 당기순이익은 61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0.2% 줄었다. 보험금 청구 증가에 따른 보험손익 감소 및 희망퇴직 비용 등의 영향이다.
지난해 말 계약서비스마진(CSM)은 7조2000억원이며 지급여력(K-ICS)비율은 207.0%로 안정적인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