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플랫폼은 성균관대학교와 게임 산업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컴투스 SAY(Com2us SKKU Academy for Youth)'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의 첨단산업 및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 훈련인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일환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생성형 AI(인공지능), 유니티3D, Photon, MongoDB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생 모집은 이달 10일까지다. 교육은 2월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프로젝트 중심 학습은 물론 유니티 인증 자격 시험 지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여러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컴투스 그룹의 현업 전문가와 외부 강사가 멘토링과 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도 제공한다. 성균관대학교는 체계적인 학사 관리와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대표는 "컴투스 SAY는 컴투스 그룹의 인재 양성 노하우를 집약한 프로그램"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 산업 환경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