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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분기 다단계업체 신규등록 6곳…4곳 폐업


입력 2025.01.31 10:00 수정 2025.01.31 10:00        세종=데일리안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공정거래위원회 ⓒ연합뉴스

작년 4분기 다단계판매업체 6곳이 신규등록하고 4곳이 폐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1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도 4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 사항’을 공개했다.


지난달 말 기준 다단계판매업 등록업체는 121개 사다.


4분기 중 신규등록 6건, 폐업 4건, 상호·주소·피해보상보험 변경 13건 등 총 23건의 변경이 발생했다.


에코프렌, 씨엔커뮤니케이션, 브레인그룹, 비앤하이브 등 4곳은 폐업했다.


인산헬스케어, 셀럽코리아, 엔지엔, 하담스, 메타웰코리아 등 5개 업체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리만코리아는 직접판매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통해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체결하고 관할 시도에 신규등록 했다.


관련법상 다단계판매업체는 소비자 피해보상을 위해 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하거나 은행·보험사 등과 채무지급보증계약 등 소비자 피해 보상보험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공정위는 “소비자 피해보상보험이 해지된 다단계 판매업자는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없다”며 “해당 업체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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