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폭설·한파로 SRT 서행…"최대 28분 지연"

SR이 전국적인 폭설과 한파에 따라 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일부 구간의 SRT 속도를 제한해 서행 운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SR

SR이 전국적인 폭설과 한파에 따라 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일부 구간의 SRT 속도를 제한해 서행 운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날 운행하는 모든 SRT 열차는 ▲(경부)평택지제~동대구 ▲(호남)오송~공주 구간을 별도 공지할 때까지 170km/h로 감속 운행한다.

이로 인해 SRT 일부 열차가 최대 28분 지연 운행 중이다.

SR 관계자는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SRT앱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열차 운행 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