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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설날 전국 곳곳서 눈…이틀간 최대 10cm


입력 2025.01.28 17:20 수정 2025.01.28 17:21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아침 최저 -14~-1도

설 연휴 많은 양의 눈이 내린 28일 경기 용인시 기흥휴게소에서 관계자들이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 ⓒ 뉴시스

설날인 29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오겠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낮까지 수도권과 일부 경상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다.


경기남부·강원내륙·충청권·전라권·경북서부·경남서부내륙·제주도에는 오후까지 눈이 내릴것으로 예보됐다.


28∼29일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 1∼10㎝, 강원·경상권 3∼10㎝, 전라권·제주 3∼15㎝, 충청권 5∼15㎝이다. 대전·세종·충남 지역에는 내일 오후까지 시간당 1∼3㎝의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mm 미만, 강원·경상권 5mm 미만, 전라권·제주 5~10mm, 충청권 5~10mm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도, 낮 최고기온은 -5∼6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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