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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2800만원 상당 기부물품 전달


입력 2025.01.24 19:33 수정 2025.01.24 19:33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공단 임직원 급여에서 모은 성금

한국환경공단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2800만원 상당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4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2800만원 상당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공단 임직원들은 인천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더불어 전국 8개 지역 환경본부에서도 관내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이번 기부금은 공단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000원~1만원 금액을 모으는 ‘천미만미(千未萬未)’ 활동으로 마련했다.


한편, 이번 설 명절에는 공단 비상임이사 6명이 성금 100만원을 추가로 모금해 추운 겨울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쳤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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