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1.21 14:13
수정 2025.01.21 14:15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3차 변론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YTN 화면 캡처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기일에 출석해 먼저 발언 요청을 한 뒤 "여러 탄핵 사건으로 업무도 과중하신데 저의 이 탄핵사건으로 고생하시게 돼서 재판관님들께 송구스런 마음"이라며 "(나는) 자유민주주의라는 신념 하나를 확고히 하면서 살아온 사람이다. 헌재도 헌법수호를 위해 존재하는 기관인 만큼 재판장님들께서 여러모로 잘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