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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공분야 일자리 청년인턴 40명 모집


입력 2025.01.15 11:16 수정 2025.01.15 11:16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시청 등 공공기관서 행정·사무보조 등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시청 등 공공기관에서 사무보조 업무를 하며 공공분야 경력을 쌓을 청년인턴 4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미취업 청년이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시청 등의 행정기관이나 시 산하·협력기관 등에서 행정, 보건, 복지 등의 사무보조 업무를 하게 된다.


하루 8시간씩 주 40시간 근무하며 2025년 용인시 생활임금인 1만1670원을 적용 받는다.


시는 청년들이 공공분야 업무를 체험하면서 직무 역량을 강화하도록 취업 특강이나 직무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근무 중에도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채용이나 취·창업 관련 시험에 응시하거나 일자리박람회 등에 참여하는 경우 최대 64시간(8일)까지 근무시간으로 인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 뒤 다음 달 19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에겐 유선으로 개별 연락한다.


공공분야 인턴 선발 관련 문의는 시 일자리정책과 청년일자리팀으로 연락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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