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회사 티엠씨케이(TMCK)는 ‘2024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정관장 황진단 작품이 되다’ 마케팅 캠페인으로 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3년과 2024년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까지 더해 총 3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SNS 마케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정관장 활기력 파이팅 해야지’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캠페인은 MZ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면밀하게 분석해 온 오프라인 채널 경계를 넘나드는 디지털 연계성 높은 통합 마케팅 전략으로 온라인에서는 주요 영 타깃 대상 브랜디드 콘텐츠 총 조회수 1000만 돌파, 오프라인에서는 축제 및 행사에서 1만 명 이상의 참여자를 동원했다.
관계자는 디지털 마케팅 회사 티엠씨케이(TMCK)가 2024년 기획·운영한 ‘정관장 황진단, 작품이 되다’ 통합 마케팅 캠페인은 국내 미술시장 내 영 컬렉터의 높은 지지를 받는 도도새 김선우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된 아트랩핑 작품을 포함한 멀티채널 전략으로 브랜드 리포지셔닝을 통해 3040 영리치 타깃을 공략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함과 동시에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라며 이번 수상에 대해 기존 50대 이상 수요를 중심으로 성장한 고가의 프리미엄 브랜드, 정관장 황진단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유지하며 새로운 수요층을 발굴, 소비자 스펙트럼 확대를 목표로 영리치 타깃 공략에 집중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캠페인은 “실제 고가 프리미엄 제품 구매력을 보유하면서도 미술 시장을 견인하는 신 소비층 ‘영 컬렉터’를 정교하게 타게팅 하여 ‘영 컬렉터’가 스스로 브랜드를 찾아올 수 있도록 트렌디한 아티스트인 도도새 김선우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으며, 보자기를 단순 포장지가 아닌 패션 아이템 및 예술 작품으로서의 크리에이티브 가치를 강조하는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제시해 영 컬렉터들의 소유욕을 자극하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굿즈 제작에서 그치지 않고 디지털 마케팅 노하우를 살려 온·오프라인 지면을 활용한 ‘작품의 소유’로서 크리에이티브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확산하여 핵심 타깃 대상 접점을 효과적으로 획득한 것이 ‘2024 대한민국 광고대상’ 수상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고 분석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1981년부터 시작된 한국 방송광고대상의 후신으로 1994년부터 한국 광고 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한국 광고계의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매년 TV 영상, 오디오, OOH, 디자인 등 15개 분야의 여러 출품작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작품들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디지털 마케팅 회사 티엠씨케이(TMCK) 관계자는 “한국에서 권위 있는 광고제에서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경험에 기반한 분석적 사고를 통해 브랜드의 니즈를 충족하는 임팩트 있는 마케팅을 기획하는 대행사로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