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콘텐츠 구성...관련 정보 ‘원스톱’ 제공
한국예탁결제원은 ‘개인투자용 국채 사무처리기관 전용 홈페이지’ 개설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날(3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개인투자용 국채 사무처리기관 전용 홈페이지는 개인투자용 국채 소개와 발행·상환 계획, 발행·상환 통계 등 총 14개 세부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PC와 모바일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예탁원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상환 내용 공고·게시 사무를 수행하고 다수의 개인투자자에게 개인투자용 국채 관련 정보를 집약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예탁원은 지난해 개인투자용 국채의 사무처리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올해 5월에는 사무처리기관 업무시스템을 오픈하고 6월부터 발행 관련 사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무처리기관 업무에는 국채 발행, 상환, 자금관리 등 업무뿐 아니라 국민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국채 발행·상환 계획의 공고·게시 사무도 포함된다.
이에 개인투자용 국채 사무처리기관 업무의 중요도를 고려, 공고·게시 사무를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수행하기 위해 해당 홈페이지를 구축하게 됐다.
예탁원은 “앞으로도 개인투자용 국채의 사무처리기관으로서 정부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안정적인 국채 투자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