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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문세윤·조세호, 갑작스럽게 눈물 흘린 이유는?


입력 2024.12.29 06:16 수정 2024.12.29 06:16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오후 6시 10분 방송

'1박 2일' 문세윤과 조세호가 촬영 도중 갑작스러운 눈물을 보인다.


29일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3년 만에 돌아온 혹한기 대비 캠프에 임하는 여섯 멤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1박 2일' 팀은 극한 야생에서의 하룻밤을 버티는데 꼭 필요한 생존 물품 및 식량을 얻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인다.


멤버 전원의 협동심이 필요한 단체 미션에서는 서로의 몸을 부둥켜안은 채 눈물겹도록 끈끈한 팀워크를 발휘한다.


특히 처음으로 혹한기 대비 캠프를 경험하게 된 조세호는 촬영 도중 여러 번 눈물을 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82년생 동갑내기 친구 문세윤은 "너 오늘 왜 이렇게 많이 울어?"라며 타박을 주면서도 본인 역시 흘러나오는 눈물을 막을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준은 영하 6도의 날씨에 계곡물 등목에 도전한다. 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도 상의를 탈의한 그는 비명과 함께 약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파이팅 있게 등목을 마치며 쾌남다운 면모를 선보였다고 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오후 6시 1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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