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공동수행 등 협력체계 구축
수면·디지털 헬스산업 고도화
지역사회-글로벌 시장 교두보 역할 강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수면산업진흥센터는 27일 선문대학교와 수면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사항은 ▲수면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 및 정보 교류 ▲실증 기반의 시험 서비스 지원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 ▲시험연구 협의체 구축 등이다.
이번 협약은 수면 제품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실증 기반 시험 서비스를 제공해 상용화 단계에서 발생 가능한 기술적 문제 해결 지원 등 필수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KTC 수면산업진흥센터는 향후 선문대와 정부 연구개발(R&D)과제 공동수행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재활 헬스케어분야 포럼을 추진하는 등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로써 KTC 수면산업진흥센터는 수면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고도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안성일 KTC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면 산업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 발전과 인프라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수출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국내 산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