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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위,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캠페인' 광고대상 은상 수상


입력 2024.12.24 10:11 수정 2024.12.24 10:14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우수상

한국공공브랜드대상 혁신브랜드 부문 최우수상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11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업 성장을 돕는 특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 이하 통합위)가 '2024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비롯해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등 광고·홍보 분야 시상식에서 연달아 수상했다.


통합위는 24일 '자살예방 상담전화 통합번호 109(백구)' 홍보 캠페인을 통해 '2024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광고대상 수상자 중 정부·공공기관은 두 군데뿐이어서 통합위의 대국민 소통 성과와 홍보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통합위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109'를 알리기 위해 '백구'라는 캐릭터를 활용하고 유명 연예인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쳤다.


통합위는 또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하나의 대한민국, 공감·상생·연대'로 '영상물 부문 우수상'을,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에서는 '2024 국민통합위원회 동행 캠페인' 영상으로 '혁신브랜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통합위 관계자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광고대상 수상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국민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가 더 많은 국민에게 알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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