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장겸 의원, 22일 페이스북에 글 올려
봉지욱, 구글링?…실제론 류희림 공격 위한 방심위 내부 노조원들과 공모 가능성
불법적인 민원인 정보사찰 했을 가능성 높아…조속한 수사 촉구
21일 국감에서 뉴스타파 봉지욱 기자가 중요한 증언을 했습니다.
방심위 민원인들 중 류희림 위원장의 가족 및 지인을 파악하기 위해 IP 주소를 분석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원인 IP 주소는 방심위 전산 직원만 접근할 수 있는 개인정보로, 외부에서는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봉 기자가 이러한 정보를 입수했다는 것은 방심위 내부에서 불법적인 민원인 정보 유출이 있었음을 시사합니다.
봉 기자는 구글링을 했다는 핑계를 댔으나, 실제로는 류희림 위원장을 공격하기 위해 방심위 내부 노조원들과 공모해 불법적인 민원인 정보 사찰을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국감장에서 자기 자랑하던 봉 기자는 제 발등을 찍은 격이 됐습니다.
수사기관에 촉구합니다. 뉴스타파, MBC를 포함한 언론사와 함께 방심위 내부에서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유출한 직원이 있는지 조속히 수사에 착수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