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10일 미양면 협동단지에 소재한 머크 안성공장 반도체 소재 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머크 일렉트로닉스 카이베크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머크 일레트로닉스는 경기도 내 시화, 반월, 포승 및 안성 사업장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제조 분야에 대해 투자해 왔으며, 오는 2027년까지 국내에 약 6억유로를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머크 일렉트로닉스의 연구소 개소를 축하드리고 동신 일반산업단지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돼 안성시의 투자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크사에게 소부장 특화단지 내 투자를 제안했으며 투자 검토시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