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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나들이갈 때 옷차림 유의' 일교차 15도 안팎…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방법


입력 2024.10.13 03:37 수정 2024.10.13 03:39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뉴시스

일요일인 오늘 날씨는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며 아침, 저녁으론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하겠다"라며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로 크겠다"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수원 12도, 춘천 10도, 강릉 15도, 청주 12도, 대전 11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대구 12도, 부산 17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경기 남부·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환절기가 되면 감기 환자가 늘게 되는데 이는 면역력과도 관련이 있다.


몸은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데 하루에 급격한 온도 변화가 일어나면 이에 적응하는데 큰 에너지를 쓰게 된다.


이렇게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감기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기침이나 콧물,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면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


따뜻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혈액순환, 신진대사 등에 좋다. 물을 자주 마시면 체내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줘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또한 따뜻한 물은 기관지의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데 도움을 주는데 잦은 기침으로 부어있는 목을 가라앉혀 통증을 완화한다.


7~8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과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의 운동도 면역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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