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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시그니처 여성보험에 배타적 사용권 4종 추가


입력 2024.10.11 15:50 수정 2024.10.11 15:50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정신건강 관련 특약 4종 배타적 사용권 획득 홍보 이미지.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개발한 '정신건강 관련 특약 4종'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배타적 사용권은 6개월 간 적용되며, 신규 개발된 특약들은 스트레스 관련 대표 질환인 ▲식사(섭식) ▲수면 ▲정신장애를 별도로 보장하는 상품으로 다음 달 선보일 신상품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3.0'에 탑재될 예정이다.


한화손보는 이번 획득으로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시리즈에 총 11건의 배타적 사용권을 확보하게 됐다. 배타적 사용권은 창의적인 보장이나 서비스를 개발한 회사에 일정 기간 독점적인 판매권을 제공하는 제도로 '보험업계 특허권'으로 불린다.


최근 금융당국이 보험개혁회의를 통해 보험산업의 건전경쟁 확립을 위해 과도한 보장한도 경쟁보다는 다양한 신상품 개발을 통한 창의적 상품 개발을 독려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특약들은 소비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신(新)영역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번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특약들은 11월 출시 예정인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3.0'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보장 영역을 발굴하려는 노력을 지속해 여성보험 시장에서 경쟁력 우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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