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속보] 尹 거부권 행사로 재표결된 '쌍특검법'·'지역화폐법' 부결로 최종 폐기


입력 2024.10.04 15:14 수정 2024.10.04 15:20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국회 본회의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을 행사로 국회 본회의 재표결된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특검법·채상병 특검법)'과 '지역화폐법'이 재적의원 3분의 2라는 의결 정족수를 넘지 못해 4일 끝내 부결 및 폐기 됐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은 재적의원 300인 중 찬성 194표, 반대 104표, 기권 1표, 무효 1표를 부결됐다.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은 재적의원 300인 중 찬성 194표, 반대 104표, 무효 2표를 얻었다.


'지역화폐법(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은 재적의원 300인 중 찬성 187표, 반대 111표, 무효 2표로 부결돼 최종 폐기 처리 됐다.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