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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S 2024-포토] '메기솔' 아버지 코지마 히데오 등장에 현장 '들썩'


입력 2024.09.29 11:43 수정 2024.09.29 11:43        도쿄(일본) = 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코지마 히데오 감독(왼쪽에서 두 번째).ⓒ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코지마 히데오 감독의 등장에 '도쿄게임쇼 2024' 현장이 한층 뜨거워졌다. 코지마 감독은 게임 시장에 잠입액션이라는 새 장르를 개척한 게임 '메탈기어 솔리드'의 제작자로, 세계적인 게임 프로듀서다.


코지마 감독은 29일 오전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도쿄게임쇼 2024 스페셜 무대에 올랐다. 코지마 프로덕션이 개발 중인 신작 '데스 스트랜딩2: 온 더 비치(이하 데스 스트랜딩2)'의 개발 현황 등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현장에는 코지마 감독을 비롯해 미우라 다이치, 츠다 켄지로, 미즈키 나나, 스기타 토모카즈, 와카야마 시온,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이 자리했다.


이날 코지마 프로덕션은 데스 스트랜딩2의 캐릭터와 성우, 신규 트레일러 등을 발표했다. 현장에서 코지마 PD가 발표할 수는 없으나 발매일이 정해져 있다고 밝히면서 현장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


코지마 히데오 감독이 29일 열린 도쿄게임쇼 2024 스페셜 스테이지에 올라 인사말을 하고 있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현장은 입장 시간인 오전 10시 이전부터 인산인해였다. 사전 접수 외에 선착순 현장 접수도 이른 아침 마감됐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입장 후에도 붐비는 스페셜 스테이지 입구. 밖에서 내부를 볼 수 없도록 해놨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스페셜 스테이지가 시작됐지만 현장을 떠나지 못하는 관람객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한 관람객이 팔을 뻗어 내부 사진을 찍으려고 하고 있다. 스페셜 스테이지는 사전 접수와 선착순 현장 접수 인원을 제외하고는 철저히 통제됐다.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유튜브 생중계 영상을 시청하라고 안내하고 있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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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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