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컴투스홀딩스 "제노니아 글로벌 확장으로 실적 향상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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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컴투스홀딩스 IR실장은 9일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제노니아:크로노브레이크는 지난 6일 대만, 홍콩, 마카오에 성공적으로 출시됐다"며 "제노니아는 출시 첫 날 대만과 마카오 애플 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고, 홍콩은 구글 플레이에서 1위를 기록하며 초반 흥행의 청신호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평균 3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며 "전체 매출의 50%가 PC에서 나오면서 마켓 순위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아보이나 수익성 측면에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내 출시 이후 1년여간의 서비스 경험과 풍부한 콘텐츠, 당사의 글로벌 라이브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대만 지역에서의 성과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