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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마포역 폭발물 의심 신고... 40분간 무정차 운행


입력 2024.07.07 16:00 수정 2024.07.07 16:00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폭발물 의심 가방엔 옷가지 등 들어

5호선 마포역.ⓒ연합뉴스

일요일인 7일 오후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열차가 약 40분간 무정차 운행됐다.


서울교통공사와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경 마포역 승강장 인근에 폭발물로 추정되는 여행용 가방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여행용 가방의 내용물을 확인한 결과 가방 안에는 옷가지 등이 들어있었다.


공사 측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상·하행선 모두 오후 2시 39분께부터 마포역을 무정차 통과시켰고, 이상이 없다고 확인된 직후인 오후 3시 18분께부터 양방향 운행을 정상화했다.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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