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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20%' 전대 룰 상임전국위 통과…19일 오후 전국위서 확정 수순


입력 2024.06.19 11:47 수정 2024.06.19 11:50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당헌 개정안 39인 참석·34인 찬성 의결

당규 개정안 39인 참석·35인 찬성 통과

같은 날 오후 2시 전국위 최종 의결 남아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의가 국회에서 열리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이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시 민심 20%를 반영하도록 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앞서 최고위에서 의결된 당헌·당규 개정안은 상임전국위와 전국위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국민의힘은 19일 오전 10시 제17차 상임전국위원회의를 비대면으로 열어 당헌·당규 개정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는 상임전국위원 61인을 대상으로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표에는 39인이 참석했으며, '당헌 개정안 작성의 건'은 찬성 34인으로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당규 개정안은 투표 참여 39인, 찬성 35인으로 최종 의결됐다.


상임전국위에서 의결된 '당헌 개정안'은 같은날 오후 2시 전국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개정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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