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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기로’ 김연경, 국가대표 유니폼 입고 마지막 경기


입력 2024.04.04 17:07 수정 2024.04.05 07:40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김연경 초청 ‘KYK 인비테이셔널 2024’ 개최

마지막 국가대표 경기 및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 열려

김연경. ⓒ 뉴시스

‘배구여제’ 김연경(36)이 태극마크를 달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김연경의 소속사 라이언앳은 “오는 6월 8일과 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김연경 초청 ‘KYK 인비테이셔널 2024’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KYK 인비테이셔널 2024’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미뤄졌던 김연경을 비롯한 여러 선수들의 마지막 국가대표 이벤트 경기와 함께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이 열릴 예정이다.


‘KYK 인비테이셔널 2024’는 김연경을 비롯해 대한민국 여자 배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6월 7일 미디어데이와 전야제로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공식일정 첫 날인 8일 (사)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는 ‘국가대표 이벤트 경기’와 ‘국가대표 은퇴식’이 진행되며, 9일 라이언앳이 주최하는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으로 마지막 날이 꾸며진다.


대한민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팀의 황금기를 이끈 국내 선수들이 함께 할 예정이며, 김연경과 국경을 넘는 우정을 자랑했던 세계적인 여자배구 전, 현직 선수들도 김연경의 초청에 응해 한국을 방문하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NFT와 일반 티켓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NFT 티켓 구매자에게는 티켓 우선 구매와 한정판으로 제작된 디지털 및 실물 굿즈의 구매 기회가 주어진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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