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신용카드 수수료 대폭 인하도 요청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원희룡 인천 계양을 후보가 직장인·근로자·학부모를 위한 소득공제 대폭확대 등을 제안했다.
원희룡 후보는 25일 페이스북에 직장인·근로자·학부모의 삶과 관련 "고금리, 고물가로 인해 아이 학원비도 줄여야 하고, 노부모님을 편안히 모시는 것도 힘겹다"라고 토로하는 상황이라며 자신의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원 후보는 또 "불경기에 카드 수수료조차 부담이 된다"면서 직장인·근로자, 학부모를 위한 소득공제 대폭확대와 함께 '소상공인 신용카드 수수료' 대폭 인하도 요청했다.
앞서 원 후보는 지난 23일 인천 계양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다른 정치, 정직한 정치, 약속을 지키는 정치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