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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은빛주택' 잔여 입주자 모집


입력 2024.03.19 10:57 수정 2024.03.19 10:57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 신청 가능

2년 단위로 임대 갱신 가능…다음달 12일까지 신청

은평구에서 고령 기초수급자 1인가구를 위해 제공하는 은빛주택ⓒ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만 65세 이상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은빛주택 2호점' 잔여 2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은빛주택은 홀몸노인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입주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인 은평구 거주 무주택 세대주 홀몸 노인이다.


최초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최초 기간 경과 후 소득·자산 기준 등 입주 자격 유지 시 2년 단위로 횟수 제한 없이 재계약할 수 있다. 입주 신청은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사실조사 등 절차를 거친 뒤 당첨자와 예비자 발표 후 6∼7월께 계약과 최종 입주가 이뤄진다.


주택 현장 공개는 28∼29일 진행된다. 입주 의향이 있는 주민은 오전 10시∼오후 5시 사이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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