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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코로나 확진 4만1842명…전날 동시간 대비 1만4566명 감소


입력 2022.09.15 19:08 수정 2022.09.15 19:09        정채영 기자 (chaezero@dailian.co.kr)

전주 동시간 5만3439명보다 1만1597 감소

경기지역만 1만735명 확진…'전국 최다'

전국적으로 임시선별검사소가 재개된 지난 7월 22일 서울 서초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속터미널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들이 업무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4만1842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4만184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14일) 동시간 5만6408명보다 1만4566명, 전주 목요일(8일) 동시간 5만3439명에 비해서는 1만1597명 각각 줄어든 규모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2만478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체의48.94%를 차지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1만735명, 서울 7333명, 경북 3023명, 대구 2694명, 인천 2410명, 경남 2336명, 충남 2157명, 전북 1905명, 강원 1782명, 부산 1624명, 광주 1460명, 전남 1341명, 대전 975명, 울산 937명, 충북 771명, 제주 293명, 세종 66명 등이다.


경기지역에서 전국 최다인 1만73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전날 동시간 1만4065명보다 3330명, 전주 목요일 같은 시간 1만4103명에 비해서는 3368명 각각 줄어든 규모다.


최근 동시간대 도내 확진자는 7일 1만4977명→8일 1만4103명→9일 6798명→10일 5156명→11일 8111명→12일 1만2766명→13일 2만2300명 등으로 집계됐다.


서울에서는 오후 6시 기준 확진자가 0시보다 7333명 늘어난 474만278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제천 141명, 음성 117명, 진천 114명, 청주 100명, 충주 76명, 옥천 51명, 영동·증평 각 48명, 괴산 27명, 보은 25명, 단양 24명이다.

정채영 기자 (chaezer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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